"한방 수의학 이젠 애견도 침을 맞는다" 군산 가족동물병원
반려동물 인구 ‘천만시대’를 맞이 하면서 반려동물의 건강 관심도 나날이 높아져 가고 있다.
그중 군산의 가족동물병원에서는 한방의학을 수의학에 접목시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가족동물병원”의 조성진 원장에 따르면 “일부 경우 주사제 보다 덜 침습적이기도 하며 효과가 잘 나타나는 편이기도 하다”라고 전했다.
침, 뜸, 한약 등 전통적인 한방 치료법을 이용한 한방 수의학중 주로 침구를 이용하고 있는 가족 동물병원은 애견의 허리 디스크를 외과치료대신 침을 이용한 치료로 시술하여 효과를 보고 있다.
이에 조성진 원장은 “침 치료는 허리디스크로 고생하는 강아지의 신체적인 손상과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방법 중 하나이다”라고 밝혔다.
한방 수의학과 더불어 양의학을 접목한 양방 협진 통합 치료를 진행하는 조성진 원장은 “아픈 동물에게 필요한 장점을 살릴 수 있는 치료방법을 앞으로도 개발하겠다”라고 밝히며 “가족의 구성원인 반려동물과 그 보호자인 사람이 모두 건강할수 있는 방향으로 기여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반려동물에 대한 한방과 양의학 통합 협진 치료는 군산의 “가족동물병원”에서 자세히 상담 받을 수 있다.
<출처 : 교통신문>
'건강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반려 동물에게도 한방치료를 '쿨펫동물병원' - 침과 뜸으로 노령 반려동물 치료 (0) | 2019.11.1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