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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 이야기

추나요법 급여화의 기대감 교육 현장 분위기에 고스란히 반영

친절한 전자뜸 2019. 1. 21. 11:44

추나요법 급여화의 기대감 교육 현장 분위기에 고스란히 반영”

인천·울산·전북·경남·경기·충북·경북지부 추나요법 사전교육 높은 관심과 참여로 진행

추나요법 급여 사전교육이 전국 각 시도지부에서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지난 12일 인천광역시평생교육관 미추홀관에서 개최된 추나요법 급여 사전교육에도 회원 6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과 참여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날 사전교육에 참석한 대한한의사협회 방대건 수석부회장은 “현재 연 1200억 규모로 예상되는 추나요법 급여화가 지속적으로 시행되고 확대될 수 있도록 협회에서는 3월 시행 이후로도 복지부와 함께 시행상황을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관리할 예정”이라며 “또한 올해 하반기에는 첩약보험을 시행하려고 복지부와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지부의 추나요법 급여 사전교육은 총 6시간으로 구성됐는데, 가천대학교 한의과대학 송윤경 교수가 ‘임상적용 시 주의 및 고려사항 실례’를 주제로 △추나의학 개요 및 행위정의 △추나요법 시술 관련 용어 △추나요법 적용을 위한 진단평가 및 치료계획 △추간판탈출증, 척추관협착증 진단 △추나 기법 임상적용-전형증례 등에 대하여 2시간의 강의를 진행한 후 이어 부천자생한방병원 남항우 진료원장이 ‘근막추나, 관절가동추나, 관절신연추나, 관절교정추나, 탈구추나기법의 임상적용시 주의 및 고려사항’을 주제로 △부작용, 합병증 및 주의사항 △경추부/요추부/탈구추나 기법의 임상 적용시 주의 및 고려사항에 대해 4시간 강의가 진행됐다.

특히 현장에는 교육 시간 내내 빈자리를 찾아보기 힘들만큼 추나요법 급여화에 대한 회원들의 관심과 기대가 엿보였다.

또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맹성규·신동근 의원과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현장을 방문해 회원들을 독려하는 등 한의계 외부에서도 추나요법 급여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현장에서 만난 A회원은 “이번 추나 급여화를 통해 일선 회원들이 가지는 기대감이 매우 크다”며 “그 기대감이 사전교육 현장의 분위기에도 고스란히 반영되는 것 같다”고 밝혔다.또한 B회원은 “중앙회와 지부에서 이번 교육을 위해 장소나 강사 선성에 신경을 많이 쓴 것 같다”며 “다만 6시간이라는 강의시간에도 식사를 할 여유나 장소가 마땅하지 않았던 점은 다소 아쉬운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추나요법 급여 사전교육에서 실시된 QR코드 교육 확인에 대한 평가는 의견이 갈렸다. 다수의 회원들은 기존 보수교육에서처럼 교육시작과 종료 후에 별도로 줄을 서서 바코드를 찍는 불편함이 없이 휴대폰으로 그 자리에서 QR코드로 교육 이수를 확인할 수 있어 빠르고 편리했다는 평가를 내렸지만, 일부 회원들은 낯선 QR코드 사용에 대한 불편함을 호소하는 장면도 종종 목격됐다.

이와 관련 인천지부 김지웅 홍보이사는 “앞으로 추나 급여화에 대한 한의사들의 기대감과, 환자(국민)의 기대에 부응해야한다는 부담감이 함께 보였던 자리였다”며 “젊은 한의사들부터 노한의사들 까지, 좌석을 꽉꽉 채우고 열의있게 강의를 듣는 모습에 추나급여화를 얼마나 중요하게 여기는지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지부외에도 지난 12일에는 울산광역시한의사회, 전라북도한의사회, 경상남도한의사회가, 13일에는 경기도한의사회, 충청북도한의사회, 경상북도한의사회가 각각 추나요법 급여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경기지부 사전교육에는 박광온 의원이, 충북지부 사전교육에는 오제세 의원, 김종대 의원, 한범덕 청주시장, 장선배 충북도의장 등이 방문해 회원들을 격려했다. <출처:한의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