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환자 면역력 향상, 양한방 통합치료 도움

지난 25일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동 발간한 '2015년 건강보험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신규 등록된 중증(암) 환자는 25만5656명으로 누적 기준 171만2247명으로 늘어났다. 암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로, 연간 22만명의 신규 암환자가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처럼 현대인의 암 발병률이 높아지고, 동시에 조기진단으로 인한 암 발견율 역시 증가하면서 투병생활 중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고 보다 집중적이며 체계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암요양병원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암요양병원은 단순한 요양 목적을 넘어 삶의 질을 높이고 병을 이겨내고자 선택하는 곳이기 때문에 자체적으로 시행되는 암치료 프로그램이 매우 중요하다.
최근에는 현대의학과 한의학을 병행함으로써 치료의 시너지 효과를 높이는 양한방통합치료가 주목받고 있다. 양한방통합치료는 환자의 면역력 향상을 치료의 기본으로 해 항암 및 방사선으로 인한 각종 부작용을 경감시키고 치료율을 향상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암요양병원인 청평푸른숲한방병원은 도심을 벗어난 깨끗한 자연환경과 더불어 암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의료진이 모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양방과 한방을 통합한 면역치료는 물론 천혜의 자연 속 치유를 통해 환자의 면역력 회복을 돕고, 서울 주요 병원과 30분 내외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편리하게 통원치료가 가능하다.
또한 항암 부작용을 극복하고 항암 치료 효과의 상승을 위해 암 환자에게 적합한 전문적인 식단을 제공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암환자에게 올바른 식단은 암을 이겨낼 수 있는 원동력이며 건강한 일상으로의 회복을 도와주는 필수요소이기 때문에 청평푸른숲한방병원은 자연에서 얻은 신선한 유기농 재료를 이용해 면역력을 높여주는 식단을 제공한다.
청평푸른숲한방병원의 박상채 대표원장은 "암세포는 하루아침에 자라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무엇보다 암 환자의 면역력을 꾸준히 높일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암요양병원을 선택할 때에는 면역력을 높이는 자연치유의 방법들을 체계적으로 활용하는지, 양-한방에서 검증된 면역치료를 실시하는지, 안전한 먹거리로 체계화된 항암 식단을 제공하는지 등의 여부를 꼼꼼히 따져보고 선택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출처 :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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